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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양미동 ♠ 2005/6/2(목) 01:33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0.223.127.215 1024x768 |
 천둥소리 천둥소리 1초에 340미터…. 번쩍, 하나 두… 쾅. 나도 모르게 주님을 찾는다.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번쩍, 우르르 쾅. 밖에는 여전히 포탄이 날아가고 있는 듯 날카로운 섬광이 하늘을 수놓고 이불속에 눈동자도 빛난다. 여전히 밤비는 무섭게 내리는데, 철없는 난 손가락을 동원해 숫자를 세고 있다. 번쩍, 하나 두울 세엣… 여얼 우르르 쾅. 다시금 평화가 찾아왔다. 2005. 6. 2 -나눔-  235: 어? 난요! 천둥소리가 너무 좋아요! 뭐랄까? 하늘에서 나오는 소리, 하나님의 소리같아서... [06/05-23:25] 양미동: 흐흐흐 바로 50미터 근처에 벼락이 떨어 져봐요 그 소리가 얼마나 큰데~ 흐~ [06/07-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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