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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양미동 ♠ 2004/4/15(목) 08:48 (MSIE5.5,Windows98) 211.195.61.30 1024x768 |
 내가 뿌린 것들... 이곳 저곳에서 새싹들이 돋아 납니다. 처음 싹이 날 때는 잡초인지 화초인지 구분도 안되었지만, 새 생명이 솟아 오른다는 신기함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열흘 정도 지나니 잡초와 화초가 구분 되기에 잡초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잡초가 있던 자리가 허전했지만 조만간에 화초가 번식하여 자리를 채워주리라 생각합니다. 늦으막하게 채송화 씨와 패랭이 꽃씨를 뿌렸습니다. 마음이야 모두 싹을 틔우고 잘 자라기를 바라지만 몇개는 싹을 틔우지 못할 것입니다. 씨앗의 역할을 못한 녀석들은 아마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문득 교도소 교화 행사 때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뿌리기는 열심으로 하는데 가꾸지를 못한다...." 내가 뿌린 씨앗들, 싹이 나서 잘 자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가꾸는거...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뿌린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생각합니다. 2004. 4. 15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나눔- * 생활의 지혜 : 옷을 보관할 때는 비단, 모직, 무명 순으로 의류를 옷장 속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는 섬유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섬유는 습기를 싫어하지만 종류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비교적 습기에 강한 무명이나 합성섬유는 맨 밑에 모직은 중간에 비단 종류는 맨 위, 이런 식으로 보관하게 되면 오랫동안 보관해도 섬유가 변질되지 않는다 * 투표는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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