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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양미동 ♠ 2004/11/21(일) 00:53 (MSIE5.5,Windows98,i-NavFourF) 210.223.127.253 1024x768 |
 바보가 보배로 보일 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 나눔의 사역을 하다보면, "무식하게 일을 한다" "바보 같다"는 등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내 앞도 가리지 못하며 남을 돕겠다고 하는 사람을 제대로 보아준다면 오히려 이상하겠지요. 그러나 묵묵히 앞만 바라보며 나눔의 사역을 해 오다 보니,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거야..." "저 몸으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데..."하면서 오히려 챙겨 주려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그럽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면 바보가 되어야 한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소중한 비밀을 알고 있는 바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때로는 '바보'가 '보배'로 바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제 오늘 낮에 소록도 봉사를 출발합니다.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귀한 사역 잘 마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녀오겠습니다. 2004. 11. 21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 생활의 지혜 : 시금치는 참깨를 넣고 조리하면 결석 안 걸려... 시금치에는 칼슘과 수산의 비율이 1 : 2일 때 결석이 생기기 쉬운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시금치 나물을 무칠 때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넣어 조리하면 결석이 생길 염려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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