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양미동 ♠ 2004/3/11(목) 09:34 (MSIE5.5,Windows98) 211.195.61.98 1024x768 |
 어느 초등학교 교사 날라리로 소문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모범생이었고 공부도 잘했는데 중학교 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그 여학생이 친구들과 길을 가다가 어느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그 여학생을 반갑게 대하면서 "너 지금도 잘하고 있지?"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그분은 그 여학생의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그 날 이후로 그 여학생은 고민을 합니다. "너 지금도 잘하고 있지?"라던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말씀이 날마다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결국 그 여학생은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 때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마침내 스텐포드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을 하게 되어 신문에 기사가 난 여학생이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말을 해 주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신뢰의 말을 해 줄수 있는 사람은 지금 우리 일 수도 있습니다. 2004. 3. 11 -나눔- * 생활의 지혜 : 냄새가 배인 그릇은 식기에 김치나 음식 냄새가 배었을 때 녹차 찌꺼기를 담아 뚜껑을 덮어 2∼3일 놓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