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운영자 ♤ 2003/3/13(목)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없을까요?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6:8) 일반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흠없이 완전한 자가 되는 일은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왔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자로 판명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노아라는 사람입니다. 그에 대해 성경은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완전한 자라는 것은 죄성이 전혀 없다거나 하나님처럼 완벽하다는 뜻도 아닙니다. 그러나 노아는 그 당시에 사람들이 볼 때 분명히 도덕적으로 흠이 없었던 자 였습니다. 또한 의로운 자였습니다. 어떠한 허물도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깨끗했습니다. 분명 노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진보된 삶을 살았던 자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될 수 없을까요? 복음송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리고 별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도 희망의 등불이 있습니다. 나 대신 완전한 의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또 한 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를 충만히 입기 위해서는 그분의 긍휼을 날마다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실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현재 나의 모습이 노아의 10% 수준 정도일지라도 말입니다. 당신은 완전한 자가 아닐지라도 당신은 완전한 주님을 통해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완전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완전한 순종을 하도록 힘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완전한 주님이 계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