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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운영자
♤ 2010/3/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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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입니다.
일생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예수님은 한 인간이 평생 만나는 어떤 사람과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
2007년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에게도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석학으로 널리 알려진 이 전 장관은 세례를 받음과 동시에 지성의 세계에서 영성의 세계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인간이 지난 시절에 이룬 모든 인본주의적 삶과 업적을 무(無)로 돌리는 것이다.”
또한 인기 앵커 출신인 조정민은 2007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가 전도양양한 앵커에서 전도사님으로, 목사님으로 변신한 이유는 오직 하나,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어찌 이런 만남이 그들에게만 주어졌겠습니까? 세상에는 자신의 기존 가치를 버리고 항복을 선언한 수많은 크리스천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물론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서 모두가 예수님을 만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교인들이 교회 안에는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교회에는 예수님에 대한 체험을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단지 예수님에 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까? 그렇지 못한 사람 입니까?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행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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