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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운영자
♤ 2010/4/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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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충만 은혜충만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D.L 무디는 처음 예수님을 믿고 중생했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중생한 기쁨을 잃고 세상을 따라 나갔습니다. 그는 안 되겠다 싶어 일주일간 산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기도해 은혜를 충만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은혜는 얼마 못 가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또다시 옛날로 돌아가자 그만 낙심해“ 하나님, 나는 버림받은 사람입니다”라며 탄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라는 말씀을 보게 됐습니다.
그 순간 그는 마음이 뜨거워져서 무릎을 쳤습니다.‘그렇다! 나는 성경을 안 읽어서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정결하지 못했구나!’그때부터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생활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죄와 세상이 떠나가고, 그 마음이 점점 성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충만하면 말씀이 살아 움직여서 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서 나아가면 우리의 생활이 변화됩니다. 말씀을 늘 가까이하면 우리 마음에 천국이 임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게 됩니다. 우리가 늘 말씀을 읽고 공부하며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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