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운영자 ♤ 2010/5/15(토)

하나님을 과소평가 한다면    어느 날 밤 덴마크의 한 백화점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이상하게도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고, 상품들의 가격만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백화점 직원들은 놀라운 일을 목격했습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에는 1달러라는 가격이 적혀 있었고, 값싼 인조 장신구에는 수 천 달러의 가격이 매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귀중한 물건이 그에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계명의 진가를 전적으로 과소평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뜻하신 바를 성취하려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시는 모습의 가치를 얕잡아 봤습니다.  즉 그들은 선을 낮게 평가하고 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혜와 총명을 과대평가하고 악을 즐기는 자들을 영웅으로 대접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이 승리할 수 있는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사람들은 악의 편에 서서 도덕적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수 세기 전 이스라엘 백성이 행한 바로 그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과소평가하고 세상의 좋아 보이는 것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자들로서 우리 삶을 통해 선하고, 공의롭고, 정의롭고, 지혜롭고, 순전한 것의 참 가치를 세상에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롬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