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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윤건주 ♠ 2004/3/25(목) 14:12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1.50.245.50 1024x768 |
 양미동 집사님 봉사 하고픈 한 사람 윤건주 목사 1645년, 단 한 표의 투표차로 대영제국은 올리버 크롬웰에게 전 영국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했습니다. 1649년, 영국 왕 챨스 1세는 단 한 표 때문에 처형되었고, 1776년 미국은 단 한 표 차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하였고, 1839년 마커스 몰톤은 단 한 표의 덕으로 미국 매사츄세츠 주의 주지사로 뽑혔고, 1868년 안드류 존슨 미국 대통령은 단 한 표 때문에 탄핵소추에서 모면되었고, 1875년 프랑스는 단 한 표 차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1923년 아돌프 히틀러는 단 한 표 때문에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나찌당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영화배우 김태연씨는 한 표차이로 제5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상을 놓쳤고, 2002년 6.13 지방 선거에서는 기초의원 선거자 중 무려 8개선거구에서 한 표차이로 당락이 결정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역할! 그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 ‘한 사람’이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어두운 시대마다 타락한 세대마다 오합지졸 군대가 아닌 헌신된 ‘한 사람’을 사용하셨습니다.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도 의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준 의인 노아, 민족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자유의 대로를 열어준 영웅 모세, 지도자의 부재로 방황하던 백성들 앞에 소망의 닻줄을 내려준 성군 다윗, 좌절과 절망 속에 있던 인생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준 걸물 다니엘... 모두가 어려운 시대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다 준 하나님의 ‘한사람’들 이었습니다. 사사기 7장에 보면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울 때에 정의감과 애국심에 불타오르는 3만2천명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들 가운데 합당치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중에 300명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돌려 보내셨습니다. 3만 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헌신된 300명이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온전히 헌신된 한 사람, 그리고 또 한 사람, 그리고 또 한 사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웃은 봉사에 불타는 사람, 봉사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웃을 위해 헌신할 한 사람, 지금 내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먼저 드릴 수 있는 그 한 사람을 원합니다. 세상을 향해 봉사 하고픈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자오나눔 선교회를 이루었습니다. 한사람, 그 한사람이 또 다른 한사람, 한사람... 이렇게 거룩한 세력을 형성하듯이... 자오의 봉사하는 한사람, 그 한 사람을 통해 자오의 거룩한 봉사의 세력이 형성 되어 가기를 기도하며 나눔지 편집자의 말처럼 봉사는 중독 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양미동: 이제야 메일이 4통연속으로 도착했습니다. 끙 [03/25-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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