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8 : 앵두가 빨갛게 익었다.

♠ 이름:양미동
♠ 2005/6/7(화) 23:30 (MSIE5.5,Windows98,i-NavFourF) 210.223.127.199 1024x768

앵두가 빨갛게 익었다.

소록도 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화단에 있는 앵두나무엔 빨간 앵두가 주렁주렁 익어 있었다.

며칠 전부터 언제 익을까 기다리던 정자와 준열이는
오늘 그릇에 빨간 앵두를 제법 따 왔다.

화단에 있는 앵두나무에 가보니
아직도 빨간 앵두는 누군가 따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개 따 입에 넣어 보니
약간 신맛이 입안에 침을 고이게 한다.
내일쯤 더 맛있게 익겠다.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80	♥ 봄의 실종	양미동	2005/06/15	1404
179	♥ 감동은 아무나 받나?	양미동	2005/06/10	1598
178	♥ 앵두가 빨갛게 익었다.	양미동	2005/06/07	1259
177	♥ 천둥소리	양미동	2005/06/02	1177	2
176	♥ 엄마의 소원(영화 말아톤을 보고)	양미동	2005/05/26	2011
175	♥ 청솔모 노니는 곳에	양미동	2005/05/25	1287
174	♥ 오늘도 행복했다.	양미동	2005/05/20	1379
173	♥ 부끄러움이 앞서는것....	미인	2005/05/19	1267	3
172	♥ [아들아...211] 부모마음	양미동	2005/04/29	1545
171	♥ 곁에 좋은 사람 있을 때	양미동	2005/04/1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