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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운영자
♤ 2003/9/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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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셋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5,6)
사람들이 지닌 일반적인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경험의 자로 견주는 믿음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성의 자로 견주는 믿음이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의 자로 견주는 믿음이 있습니다. 자신의 합리적인 사고의 자로 견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히 열납될 수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정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으로는 도무지 판단하지 못할지라도, 육신의 귀로는 허왕된 꿈같은 이야기일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면 그대로 전폭적으로 믿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갖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반 상식을 뛰어 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꿈같은 말씀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아브라함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광활한 하늘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별들을 세도록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별의 수효가 너무 많아 더 이상 셀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 순간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후손의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로 여겨 주셨습니다.
이제 당신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나아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우리가 분명한 믿음으로 반응을 보일 때 위로부터 내려오는 복은 실로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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