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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운영자
♤ 2004/1/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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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지명하여 부르신다
“내가 유다지파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재주로”(출31:2,3)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어떻게 부르실까요?
막연하게 부르시지 않습니다. 특별히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지명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에 해당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의 공교한 일을 위하여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 사람에겐 반드시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하도록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사람은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를 지니게 됩니다. 그런 총명과 재능은 형식적인 과시용이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명을 받아 부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브살렐을 부르신 하나님은 어느 날 당신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의 자질을 성령과 함께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분의 부르심을 귀중하게 여기에요. 그분이 성령 충만히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간구하세요.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때 단순한 일도 성스러운 성격을 띠게 됩니다. 그분이 지혜 충만히 주실 것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기술자의 손끝을 사용하십니다. 그분의 손에 붙들려 사역할 때 가장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나의 단점을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오늘도 당신을 불러 사용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자신의 사역에 당신을 위대한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세요. 재능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그분은 새로운 은사와 재능을 주실 수 있습니다. 단지 당신은 그분의 신에 충만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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